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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평병원, 발달장애아동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‘은평 칸타빌레’운영–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 ‘은평칸타빌레’ 일반교육기관 전환 발달장애아동 대상 운영 – 특수·심리·언어치료 전문인력이 교육기관 직접 방문, 통합학급 대상 2회기 운영 |
□ 서울시 은평병원(병원장 박유미)은 발달장애아동의 일반교육기관 적응과 사회적 통합을 지원하고자 전문치료인력이 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는 통합지원프로그램인 ‘은평칸타빌레’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.
○ 프로그램 명칭인 은평칸타빌레의 ‘칸타빌레’는 ‘흐르듯 어울려 노래한다’는 뜻을 가진 음악용어로, 일반교육기관에서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들이 자연스럽게 서로 어우러질 수 있도록 돕는 2회기 집중통합지원프로그램이다.
○ 통합학급의 일반교사와 비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하며, ▲ 1회기는 발달장애아동의 강점 등을 소개해 관계 형성의 기반을 마련하고, ▲2회기는 신체 협력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즐거움을 공유하며 또래관계의 형성을 유도하도록 구성했다.
□ 기존의 이론적 강의 위주의 장애인식개선교육에서 벗어나, 발달장애아동의 특성을 연령별 눈높이에 맞춰 통합놀이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.
○ 본 프로그램 이후 발달장애아동에 대한 이해가 향상되고 장애아동과 또래친구들의 자발적 어울림이 증가되었음이 담임교사를 통해 확인되었다.
□ 박유미 서울시 은평병원장은 “발달장애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인해 일반교육기관에서 장애아동을 편견어린 시선으로 대하는 경우가 많다”며 “‘은평칸타빌레’를 통해 발달장애에 대한 일반교사와 비장애아동들의 이해도가 높아지고 통합교육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”고 밝혔다.
□ ‘은평칸타빌레’를 비롯한 어린이발달센터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 소개는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통해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.
https://www.instagram.com/ephosp_child/
[출처] 서울특별시(www.seoul.go.kr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