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하수도과학관 깊어가는 가을, 과학과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행사 선보여
– 10.10.(목) 과학적 상상력을 키우는 체험 프로그램 및 다양한 문화공연 마련 – 누구나 참여 가능한 미술 연계 과학실험 “함께해요! 열린 과학놀이터” 운영 – ‘깨끗한 물의 소중함’을 배우는 어린이 대상 환경교육 연계 마술쇼와 뮤지컬 – 야외공원에서 “정오의 작은음악회”, “움직이는 책방” 운영으로 도심 속 피크닉 |
□ 서울하수도과학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10월 10일(목) 문화행사를 개최한다. 이번 행사는「서울하수도과학관 X 놀다! 그리다! 꿈꾸다!」를 주제로 과학과 미술, 문학 등 다양한 영역을 결합해 과학적 상상력을 키우고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몄다.
○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과학관 1층 로비와 영상실, 야외공원(물순환테마파크) 등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진행되며, 과학관 방문객이라면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. 다만,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(마술쇼, 뮤지컬)은 안전한 이용 환경을 위해 사전 예약제 방식으로 운영된다.
□ 과학관에서 가장 인기있는 과학실험 체험 프로그램인 “함께해요! 열린 과학놀이터”는 총 2부로 운영된다. 행사 당일 과학관 1층 로비에서 1부(10시~12시), 같은 장소에서 오후 2부(1시30분~3시30분)로 나뉘어 진행된다.
○ “함께해요! 열린 과학놀이터”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. 이번 주제는 밀도 차이를 이용한 하수처리 과정을 이해하고, 그 원리를 통해 물에 뜨는 그림을 그려보고 손등 위에 올려 바디페인팅 활동까지 한다. 체험 후, 과학관 1층 포토부스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.
□ 또한, 과학관 영상실에서는 어린이 대상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인 “우수수 친구들의 마술쇼”(10:40~11:40)와 “탄소야! 탄소야!” 환경뮤지컬(14:00~15:00)이 운영된다.
○ “우수수 친구들의 마술쇼”는 다양한 마술과 결합한 퀴즈쇼 방식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더 나아가 깨끗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한다.
○ 환경뮤지컬 “탄소야! 탄소야!”는 어린이들에게 탄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탄소저감 정책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이다.
○ 해당 프로그램은 9월 25일(수)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(https://yeyak.seoul.go.kr)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고, 자세한 내용은 서울하수도과학관 누리집(https://sssmuseum.org)에서 확인할 수 있다.
□ 특히, 이번 행사는 과학관 야외공원(물순환테마파크)에서 “정오의 작은 음악회”와 “움직이는 책방”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이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면서 도심 속 피크닉도 즐길 수 있다.
○ “정오의 작은 음악회”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크로스오버 음악 연주로 약 50분 가량 진행되며,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.
○ 또한, 과학관의 야외공원 내 “움직이는 책방”은 이동식 서가에 비치된 다양한 인문·과학 도서를 보면서 한적한 북크닉(booknic, 책과 소풍의 합성어)을 즐길 수 있다.
□ 김윤수 중랑물재생센터 소장은 “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서울하수도과학관이 대표적인 환경교육 기관이자 시민 친화적인 문화시설임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”라고 말했다.
[출처] 서울특별시(www.seoul.go.kr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