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증 화상환자 돕는‘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’9일부터 판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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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증 화상환자 돕는‘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’9일부터 판매- 현직 소방관, 오중석 사진작가, GS리테일, 한림화상재단 등 달력 사업에 참여- 몸짱 사진과 함께 시민 안전상식 등도 담아…GS샵, 텐바이텐 등을 통해 판매-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에 사용, 그동안 247명 치료지원

□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‘2024년도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’을소방의 날인 11월 9일부터 판매를 시작하여 내년 1월 19일까지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.

□ 2015년 달력이 첫 달력이 나온 이후로 10번째를 맞는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 사업은 나눔문화 확산에 공감하는 현직 소방관 중 소위 몸짱소방관 13명을 선정, 국내 대표 사진작가인 오중석 포토그래퍼의 재능기부와 여러 기업의 사회공헌 참여로 만들어졌다.

□ 특히 올해는 몸짱소방관 달력 발행 10주년을 맞이하여 달력 외에 신규 제품인 119다이어리를 1,000부 한정하여 선보인다. 유명 일러스트레이터(삽화가)인 오하이오 작가가 표지를 장식하여 한결 더 깊은 친숙함으로 시민들에게 다가올 예정이다.

□ 달력의 종류는 벽걸이와 탁상 달력 2가지이며 판매 가격은 1부당 14,900원이다. 다이어리는 1부당 19,900원이다. 달력과 다이어리는 온라인을 통해 GS샵 및 텐바이텐에서 구입 가능하며 텐바이텐 대학로점에서는 실물을 보고 구매할 수 있다.

□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에 기부되어 저소득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.

□ 이번 달력 사업에는 탁상형 달력 디자인에 큰 변화가 있었다. 예년 달력 구매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일자별로 메모가 가능하도록 구성하였으며 동시에 시민의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‘알아두면 좋을 안전상식’을 새로이 추가하여 달력을 제작하였다.

□ 아울러 ‘2024년도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’ 홍보 영상은 11월 9일에 유튜브 지피티 채널에 업로드된다. 헬스 분야 유명 유튜버 지피티와 몸짱소방관들이 출연하여 달력 사업 취지 및 소개와 함께 몸짱소방관 인터뷰 등이 진행된다.

□ 서울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“이번 달력 사업에는 몸짱소방관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취지에 공감하는 GS리테일, 캘리엠, LG트윈스 등 민간기업이 제작‧판매·기부에 협업하여 왔다”며 “여러 민간기업에서도 나눔문화 확산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”라고 밝혔다.

□ 한편 몸짱소방관 달력은 지난 10년간 10만 3천 부가 넘게 판매되었고, 이에 따른 판매 수익과 기부금의 합계는 총 9억 9천만 원에 이른다. 그동안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치료를 지원받은 중증화상환자는 총 247명이다.

□ 황기석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“몸짱소방관 달력과 관련하여 안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”라며 “아울러 서울소방재난본부도 겨울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시민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”라고 전했다.

(출처 :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홍보기획팀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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